본문 바로가기
유익한 정보 공유 및 리뷰

이태원 지노스 뉴욕 피자!!

by 달주씨 2021. 8. 17.

올해 초 부터 피자에 관심이 많았던 나에게 "언젠간 꼭 먹어보자"라는 생각을 갖게한 몇개의 피자집이 있었다
그 중에 "지노스 뉴욕피자" 라고 해서 미국 뉴욕스타일 피자를 판매하는 곳이다
[수요미식회] 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소개가 되어 나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

매장에 직접가서 먹기엔 시간도 거리도 애매해서 [배달의민족] 어플로 주문을 했다
많이 아쉬웠던건 배달가능한 메뉴에는 하프 앤 하프(반반)가 없다는 것이다 (왜 없는지 궁금하다 ㅜㅠ)
난 가장 피자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페페로니를 주문하였다 너무나 기대했기때문에 레귤러 사이즈가 아닌 라지 사이즈를 주문하였다
R사이즈 - 20,000원
L사이즈 - 28,000원


왔다왔다 드디어!!
여긴 실수인 건지 원래 안주는 건지 피자에 물티슈, 냅킨 이게 끝이었다...
피클은..... 진짜 피자에 올인한 곳이구나! 그래서 피클같은건 안 주는구나 라고 생각했다
피자박스는 음~ 미쿡스럽고 좋았다!

오픈!!

오 페페로니~~!!!

음..... 나는 다시 한번 느꼈다 정말 이 세상에는 정말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만큼 다양한 입맛이 존재한다는 것을...
피자를 먹으면 북미권 여행을 할때 먹었던 그런 피자 맛이었던 것 같았다 다녀온지 시간이 조금 지나서 맛이 잘 생각은 나지않지만
나의 입맛은 이러했다 미국 과자 특히 치토스를 먹어 본 사람은 알 것이다  한국에서 먹어 본 치토스랑 미국에서 파는 치토스랑은 이름은 같아도 맛은 하늘과 땅차이다
내가 지노스 피자를 먹고 느낀게 딱 이거였다!  모든 점점 익숙해지만 적응하고 맛있게 먹겠지만
단순히 매스컴에서 다들 극찬한 내용들만 보고 기대하고 먹는다면 많이 실망할 수 도 있을 것 같다
(이 또한 어디까지나 나의 생각이다)
역시 나의 최애피자는 [잭슨피자] 인거같다
뉴욕에서 먹었던 피자가 그리우신 분들은 꼭 가보세요~~!!

 
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