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청동 경춘자의 라면땡기는날 (매운짬뽕라면)

백종원의 3대천왕에 소개 되어 더욱 유명해진 삼청동 경춘자의 라면땡기는날 집을 다녀왔습니다.

오픈시간이 9:30분이라서 오픈시간에 맞춰서 들어갔습니다.  재료준비에 바쁘셨는지 오픈시간인지 모르셔서 좀 당황했습니다

옛날 집을 개조해서 만든 집인거 같았습니다.  그냥 옛날 집 느낌 나쁘지 않았습니다

짬뽕라면과 공기밥을 주문하였습니다
매운맛으로!! 주문하고 메뉴판을 자세히 보니  "덜매운맛도 많이 맵습니다" 라도 적혀있네요;;; (괜히 긴장됬습니다...)
주문하고 기더리면서 벽지에 적혀있는 사람들의 방명록?! 낚서?! 를 보니 상당히 오픈한지 오래된 집이더라고요

참고로 물,단무지는 셀프입니다 물은 냉장고에서 꺼내 드시면 되고 단무지는 메뉴 나오면서 처음에는 가져다주시고 드시다가 모자르시면 밖에 나가면 단무지 가져갈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두셨습니다  워낙 작은 곳이라 사장님께 여쭤봐도 되시고요!

나왔습니다  짱뽕라면 매운맛!! 그리고 밥하나!! 먹기 전부터 와 맵게 생겼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
나름 매운거 어느정도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고 그냥 맛있게 매웠습니다
먹으면서 다신 안먹어! 이런생각이 들게하는 그런데 포스팅을 쓰고있는 지금 이 순간 먹고싶네요 매운맛... ㅋㅋㅋ
아무튼 아주맵고 맛있게 잘먹었습니다!

화장실은 들어오는 문 바로뒤에 이렇게 있더라고요;;; 사장님께 화장실 어디에요? 여쭤봤더니  문앞에 있어요 라고만
말씀해주셔서 한참 찾았습니다..... 제가 잘 못찾는거겠죠?! 화장실 정말 좁습니다.(오픈시간에 가서 그런지 깨끗하긴했습니다.)

가실분께서는 영업시간 잘 확인하고 가세요!!  여긴 홀짝수로 쉬시더라고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