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여행하면서 인연이 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. 그런데 친구 중 한 명이 저에게 잘 어울릴 거 같아서 샀다고 축전 코노피튬이라는 다육이를 선물해 주었습니다. 진짜 너무너무 감동을 받았고 거의 일 년 만에 한 번씩은 꼭 만나고 만나려는 친구들이지만 항상 무언가 나를 생각해서 선물을 해주는 친구.. 진짜 무언가를 받아서 해줘서가 아니라 뭐라 표현을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.
너무 서론이 길었는데요
일 년에 한 번씩 탈피를 하면서 갈라진 입 사이로 예쁜 주황색 꽃이 핀다고 하네요 꽃도 궁금하지만 일단 하트 모양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. 제가 선물 받은 다육이 축전 코노피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[ 축전 코노피튬 ]
# 아프리카 사막지대에서 자라는 식물
# 특이하게 탈피를 통해 몸집을 키워 번식
# 매년 9월~10월 사이에 상큼한 오렌지 꽃을 피움
☆ 과습에 약하지만 확실히 물이 필요하면 온몸으로 확실히 표현을 해준다고 합니다.
식물의 물 부족 현상 주름짐(식물이 보내는 신호)
석빈 씨!! 선물 너무 고맙고!!
꼭 잘키워서 내년에 만날 때 분양해줄게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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